네티즌에게 '레쓰비걸'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신예 유다인이 영화 '맨데이트'에서 여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박희준 감독의 세 번째 작품인 '맨데이트'에서 유다인은 신기자 역을 맡아 재희와 호흡을 맞춘다.
영화 '맨데이트'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살인 강간 범죄 속에는 사람들을 조정하는 또 다른 존재가 있어 가장 순수한 사람들마저도 가장 잔인한 살인마로 변할 수 있음을 그린 영화다.
유다인이 맡은 신기자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악령캐치카메라로 무자비하게 악령들을 잡는 역할이다.
유다인은 지금까지 보여준 청순한 이미지와는 달리 고난도의 거칠고 와일드한 액션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대역인 재희는 조상 대대로 악한 령을 쫓는 주인공 최강 역으로 열연한다.
최근 크랭크업을 한 '맨데이트' 컴퓨터그래픽등 후반작업을 거쳐 개봉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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