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온에어'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온에어'는 연일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 치우며 무서운 위력을 뿜어내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27일 방송된 '온에어'는 21.2%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방송 7회 만인 지난 26일 처음으로 20%대를 진입하며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을 하룻만에 또 경신한 것으로 드라마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날 '온에어'는 송윤아, 김하늘, 박용하, 이범수 등 네 명의 주인공이 갈등과 화해를 병행하며 드라마 제작에 합의해 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누구세요?'는 9.9%로 전날 7.1%보다 2.8%포인트 상승했다. KBS '쾌도 홍길동'이 수목 안방극장에서 떠나자 그간의 판세에서 약간의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된 '쾌도 홍길동 스페셜'은 8.8%의 전국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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