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방영된 MBC 시트콤 '소울메이트'에서 호흡을 맞췄던 탤런트 신동욱과 이수경이 다시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21일 모 언론매체는 신동욱과 이수경이 목하 열애 중이며 두 사람은 지난 2년간 만남을 지속해 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열애설 보도가 나간 직후 신동욱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신동욱 소속사 측은 "신동욱과 이수경이 시트콤 '소울메이트'를 하면서 친해진 것을 사실이지만 2년 동안 연인이었다는 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신동욱과 이수경은 2006년 시트콤 방영 당시에도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소속사 측은 "그냥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SBS '쩐의 전쟁'에서 하우성 역으로 열연한 신동욱은 송윤아와의 친분으로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스페셜 '온에어'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또 올 초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에서 왈가닥 며느리 조미진 역으로 사랑을 받은 이수경은 MBC 수목드라마 '스포트라이트' 후속작으로 오는 7월 초 방영될 '대~한민국 변호사'에 출연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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