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공식(?) 커플 박지선과 박성광이 녹화도중 입맞춤을 했다.
박지선과 박성광 이른바 '박&박' 커플은 최근 '개콘'의 '봉숭아 학당' 코너 녹화 중 방청객들이 '뽀뽀'를 요구하자, 못 이기는 척 '빼빼로'를 입에 물고 서로에게 다가가 입맞춤을 하게 됐다.
둘 사이가 가까워지자 장난기 많은 '봉숭아 학당' 멤버들이 둘을 떠밀어 '뽀뽀'를 성사시킨 것이다.
'박&박' 커플은 현재 '봉숭아 학당'에서 남녀 평등을 지향하는 여성학자와 명문대 '마 교수'로 각각 출연, 초절정 닭살 개그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선 '대화가 필요해' 코너에 출연한 신봉선이 ET로 파격변신한 채 쥬얼리의 'One more time'에 맞춰 춤을 췄다.
함께 출연한 김대희와 장동민은 그 모습에 박장대소했고, 본인도 웃음을 터뜨렸다. 관객들은 이 모습에 포복절도 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5일 오후 10시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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