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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바다 등 국내 가수들, '중국 대지진 참사' 위로 나서


25일 중국 정협 축당 공연무대에서 합동 공연

가수 예인이 참여하는 '5.12 웬첸 대지진 돕기 자선 음악회'에 바다 등 국내 가수 8개팀도 합류한다.

예인의 소속사 엔디 레이몬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번 행사 소식을 들은 중국 연예인 1천여 명이 서로 참여하겠다고 몰리자 주최측은 한 무대에 100명 씩 공연하도록 했다"며 "이와 함께 한국 가수의 추가 참여를 제안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인 소속사는 이번 행사에 예인과 함께 참여할 국내 가수를 긴급 섭외해 24일 오후 출국하기로 했다.

예인과 함께 참여할 가수는 바다와 그룹 넥스트의 원상욱 등 8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25일 오후 중국 정협 축당 공연무대에 함께 올라 대지진 참사로 슬픔에 잠긴 중국인들을 위로하기 위한 공연을 벌일 예정이다. 예인을 포함한 한국가수 9개 팀은 모두 한무대에서 합창하게 되며, 곡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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