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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섹시 바텐더로 브라운관 나들이


방송인 안혜경이 바텐더로 변신,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다. 안혜경은 OCN TV무비 '과거를 묻지 마세요' 8화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안혜경은 극중 사건의 실마리를 김승수에 제공하는 섹시한 바텐더 '제니' 역으로 출연, 방송을 통해 볼 수 없었던 섹시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안혜경이 맡은 '제니'는 김승수(박형사 역)와 김원희(선영 역)가 수사하고 있는 살인사건의 피살자들과 같은 바에서 일하는 바텐더. 아무런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사건이 오리무중에 빠졌을 때, 김승수에 중요한 사건 해결의 단서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특히 김승수에 호감을 보이며 은밀하게 유혹, 김원희의 질투를 유발한다.  

촬영 당시 안혜경은 고급 바텐더 역에 어울리는 화려하고 섹시한 의상들을 선보였는데,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매혹적인 눈웃음과 말투 등으로 섹시미를 뽐내 현장 스태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특히 완벽한 대사와 연기로 몇 번의 NG 장면 없이 감독으로부터 OK사인을 받아내며 전문 연기자 못지 않은 연기력을 뽐냈다고 한다. 결국 안혜경의 촬영이 끝난 후 스태프들이 전부 일어나 기립 박수를 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안혜경의 출연분은 오는 25일 방영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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