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태양의 여자' 이하나, 독종 연기 변신 호평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여자'에서 주인공 윤사월 역을 맡은 이하나가 독종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하나는 지난 주 소매치기와의 난투극과 어릴 적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친구의 결혼식에 찾아가 복수를 하는 모습에 이어 4일 방송분에서는 자신을 도둑으로 모는 도영(김지수 분)의 얼굴을 향해 일격을 가했다. 기존의 발랄하고 유쾌한 이미지와 달리 독종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 것.

이 같은 모습에 시청자들은 '이하나의 연기 물이 올랐다' '앞으로 사월이의 화려한 복수가 기대된다' 등 이하나에 대한 연기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도 이하나는 드라마를 위해 한 번도 타보지 않았던 오토바이를 배우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극중 도영의 부탁으로 오토바이에 의상을 싣고 급히 방송국으로 향하는 장면의 리얼리티를 위해 촬영 며칠 전부터 직접 운전에 나서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하나는 "회가 갈수록 사월은 감정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확연히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계속해서 드라마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5일 방송될 '태양의 여자'에서는 명품관 퍼스널 쇼퍼가 된 사월 앞에 다시 나타난 첫 사랑 준세와 자신의 친딸인 줄 모르고 사월을 전담 쇼퍼로 삼는 정희(정애리 분)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태양의 여자' 이하나, 독종 연기 변신 호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