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수목드라마 '바람의 나라' 여주인공 물망에 오른 최정원의 캐스팅 작업이 늦춰지고 있다.
당초 이번주초쯤 확정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중국현지 촬영 일정이 급하게 진행되면서 이번주 주말쯤에나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최정원쪽에서는 배역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를 마치고 최종 협의만을 기다리고 있다.
제작사 대표가 이번 주말쯤 중국에서 돌아오면 최정원쪽과 만나 캐스팅이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캐스팅이 확정되면 최정원은 '바람의 나라'에서 주인공 무휼(송일국 분)과 러브라인을 이어가는 부여의 연 공주역을 맡게 된다.
'바람의 나라'는 만화가 김진의 동명 작품을 원작으로 고구려 3대왕인 대무신왕, 무휼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방송은 오는 9월 예정이다.
한편 최정원은 최근 동부건설과 아놀드바찌니, 한국화장품 등 CF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