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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데뷔 11년만에 첫 원톱 주연 도전


배우 유해진이 원톱 주연으로 나선다. 특유의 소탈함과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유해진이 정통 스릴러 장르에 도전,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다.

새 영화 '트럭'(감독 권형진, 제작 싸이더스FNH)에서 유해진은 시체를 버려야만 살 수 있는 트럭운전사 '철민' 역을 맡아 시체를 싣고 가던 중 우연히 의문의 연쇄살인범까지 태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지옥같은 동행기를 연기한다.

자주 보여주었던 코믹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긴장감 넘치는 정통 스릴러 연기를 통해 데뷔 11년만에 첫 원톱 주연 신고식을 치른다. 영화 '공공의 적', '왕의 남자', '타짜', '권순분여사 납치사건' 등에서 감초 조연으로 활약했던 유해진의 색다른 면모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기를 위해 의상과 무용을 공부하고 서울예대 연극과와 '극단 목화'를 거쳐 충무로에 입성한 유해진은 1997년 영화 '블랙잭'을 시작으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의 친근함과 천연덕스러운 개성으로 사랑받아온 유해진은 새 영화 '트럭'의 출연을 위해 1종 운전면허를 새로 취득하며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세븐데이즈', '추격자'의 뒤를 이어 스릴러 열풍에 가세한 '트럭'은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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