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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트럭'서 연쇄 살인범으로 변신


배우 진구가 신작 '트럭'(감독 권형진, 제작 싸이더스FNH)에서 순수함과 악랄함이 공존하는 연쇄 살인범으로 변신한다.

스릴러 '트럭'은 단 하루의 시간 동안 시체를 버려야만 살 수 있는 트럭 운전사가 우연히 의문의 연쇄살인범을 트럭에 태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진구는 시체를 버려야만 살 수 있는 트럭 운전사 철민(유해진 분)의 앞날을 더욱 더 험난하게 만드는 인물 김영호로 분한다.

이번 연기를 위해 그는 연쇄살인범을 다룬 서적을 비롯 희대의 연쇄 살인마 유영철과 관련된 기사를 참고하며 캐릭터 연구를 했고, 배역 몰입을 위해 주 촬영지인 강원도에서는 일부러 제작진과 거리를 두며 고립된 생활을 하기도 했다.

또한 영화의 설정상 적대적인 관계일 수 밖에 없는 유해진과 진구는 빡빡한 현장 스케줄 탓에 같이 할 수 있는 시간도 부족했지만 캐릭터 몰입을 위해 일부러 거리를 두기도 했다는 후문.

영화 속에서 주로 우직한 캐릭터를 연기해왔던 진구. 그의 살인마 연기가 기대되는 '트럭'은 9월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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