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진영이 위암 선고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장진영의 소속사 측은 "최근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어제(24일) 위암 진단 사실을 알게 됐다"며 "현재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상태는 정밀 진단 이후 알게되겠지만 심각한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장진영의 위암 판정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팬들의 격려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강한 의지로 병마를 이기고 완쾌하기를 한결같이 바라고 있는 것.
장진영은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 출신으로 시트콤과 드라마에 출연하다 영화 '소름'(2001)으로 주목을 받았다.
영화 '싱글즈'(2003)로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2006)으로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타고난 패션 감각으로 대표적인 트렌드세터로 인기를 모은 장진영은 드라마 '로비스트'를 끝내고 CF 등에 출연하며 휴식기를 가져왔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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