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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日 도쿄영화제 그린카펫 나들이


영화 '디워'의 심형래 감독이 도쿄국제영화제 그린카펫을 밟았다. 심형래 감독은 '디워'가 제21회 21회 도쿄국제영화제에 특별 초청돼 지난 18일 영화제에 참석했다.

심형래 감독은 그린카펫 행사 후 개막작 '적벽'의 시사회 참석과 리셉션 행사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 했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29일일본 주요 50개 도시에서 개봉하는 '디워'(일본 개봉명 'D-WARS')의 홍보차 18일부터 20일까지 20개의 일본 주요 매체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18일 가진 인터뷰에서 요미우리, 산케이 등의 현지 매체들은 심형래 감독에게 '디워'에 사용된 한국 특수효과기술의 우수성과 한국영화의 미국 와이드 릴리즈 개봉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하며 관심을 시사했다.

'디워' 제작사측은 "이날 인터뷰에서 현지 언론은 '디워'가 괴수 영화의 본고장인 일본에서의 흥행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였다"며 "심형래 감독도 일본에서 한국 괴수 이무기가 좋은 반응을 얻기를 바란다며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영화의 세계 영화시장 진출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도쿄국제영화제 특별 초청작으로 일본에서 처음 공개되는 '디워'는 265석 전석이 매진된 가운데, 20일 오후 6시 전격 상영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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