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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 리얼액션의 진수 선보이며 초반 승부수


24일 첫 전파를 탄 케이블 드라마 '맞짱'이 화려한 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블 채널 tvN 8부작 특집 드라마 '맞짱'이 첫 회 방영 후 시청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다.

드라마 게시판에는 '국내 케이블 드라마 사상 가장 멋진 액션 장면을 보여줬다', '짜릿한 액션 신과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가 흥미롭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맞짱' 첫회에서는 3분 남짓한 액션 장면을 위해서 1억원에 이르는 제작비를 쏟아부은 장면이 방영돼 눈길을 끌었다. 특별 출연한 엄태웅과 이종 격투기 스타 데니스 강은 실제 싸움을 방불하는 리얼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액션 신을 선보였다. 지상파 드라마와는 다른 100% 리얼 액션이 신선하다는 평가다.

길거리 싸움이라는 소재를 흥미롭게 가공한 박정우 감독의 감칠맛 나는 대사와 소심한 샐러리맨에서 강한 파이터로 변신해가는 주인공 유건의 캐릭터도 드라마의 재미에 한 몫을 더한다.

유건, 백도빈, 강성진, 이영진, 이종수, 장항선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맛짱'은 평범한 샐러리맨이 우연한 계기로 파이터의 세계에 입문해 진정한 파이터로 거듭나는 과정과 함께 사나이의 우정과 배신 등을 그릴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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