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영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극본 김광식 도영명, 연출 황인뢰 김수영, 제작 ㈜지피워크샵 ㈜로이워크스)가 드라마의 방대한 스토리가 느껴지는 정일우, 윤진서, 김민종, 정혜영의 4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선의 영웅 일지매, 일지매의 눈과 귀가 되어준 연인 월희, 평생 아들 일지매를 그리워하는 비련의 생모 백매, 그런 그녀를 사랑해 주위를 맴돌며 아들인 일지매에게도 연민을 느끼는 포도청장 구자명까지 평생을 엇갈리며 살아간 이들의 애절한 사연이 잘 드러나있다.
서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4명의 배우들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극중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고우영 화백의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황인뢰 감독의 수려한 연출력의 만남으로 새로운 사극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돌아온 일지매'는 '종합병원 2' 후속으로 2009년 1월 중순 첫 방송된다.
현재 24부작 중 14부까지 촬영을 완료, 방영 시작까지 70% 이상 사전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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