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쌍화점'이 관객 1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일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쌍화점'은 1일 31만7천명의 관객을 모아 개봉 후 사흘 동안 총 77만6천32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쌍화점'은 지난달 30일 개봉해 첫날 20만5천명을 동원하며 2008년 18세 관람가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성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어 개봉 이튿날이었던 31일도 평일이었지만 25만5천888명의 관객이 관람해 징검다리 휴일인 2일에도 2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배급사 측은 "늦은 밤 시간을 제외한 모든 관이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라면 개봉 4일째를 맞는 2일 무난히 100만명을 돌파하고 주말까지 200만 관객 동원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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