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의 영화 '비몽'이 오는 2월 7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영화의 주연배우 이나영은 개봉을 기념해 오는 12일 프로모션 차 일본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영화 '비몽'은 김기덕 감독 연출작으로 한국의 이나영과 일본의 세계적인 배우 오다기리 죠와의 만남으로 한일 양국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나영은 일본에서 '비몽'이 개봉되는 것을 계기로 일본 주요 매체들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는 가운데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을 공식 방문 한다.
이나영은 후지TV, SPUR, AREA, CREA, 산케이, 닛칸 스포츠 등 20여개 매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비몽'은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국제 영화제 경쟁 부분에 초청 받았으며, 2008 영평상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나영은 일본 개봉에 맞춰 일본 관객들에게 영화를 소개 위해 발간되는 '비몽' 가이드 북을 위해 오다기리 죠와 한일 양국에서 각각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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