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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꽃남' 촬영 중 머리 부상…"심각한 상태 아냐"


구혜선이 KBS 월화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 중 머리를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28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수영 연습을 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구혜선은 다이빙을 하던 중 수영장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최근 이민호와 김현중, 김준 등 주연 배우들의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이 화들짝 놀랐다고.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머리를 다친 상황이라 만일에 대비해서 현재 CT촬영과 X-ray 촬영을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금잔디 역으로 출연중인 구혜선은 강행군을 펼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김정희기자 neptune07@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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