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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 로섬, "'드래곤볼 에볼루션' 시사회 때 다시 뵙겠습니다"


3박4일간 애경그룹 광고 촬영 끝내고 출국

애경그룹 유통부문 광고모델로 캐스팅된 할리우드 스타 에미 로섬이 3박 4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7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에미 로섬은 출국 전 "한국에 오기 전까지 한국을 잘 몰랐는데 한국에 머무는 동안 한국 사람들이 상냥하고 친절해 좋은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오페라의 유령' 히로인으로 한국에도 많은 팬을 갖고 있는 에미 로섬은 방한 기간 공식적인 외부 행사 없이 광고 촬영에만 전념했다. 에미 로섬은 지난 5일 추운 날씨에 남양주 촬영장에서 야외촬영, 6일에는 실내 스틸 컷을 촬영을 소화했다.

에미 로섬은 이번 방한 기간 동안 한국음식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김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그는 "미국에서 김치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한국에서 먹으니 더 맛있다. 미국에서 김치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는 TV쇼를 본 적이 있으며, 오랫동안 땅속에 묻어 숙성시키는 것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에미 로섬은 2주 후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 시사회를 위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다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토리야마 아키라와 요시후미 유키가 그린 일본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그룹 god 출신의 박준형이 함께 출연해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에미 로섬은 이 영화에서 부루마 역을 맡았다.

에미 로섬의 애경그룹 유통부문 CF는 3월 2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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