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과 에미 로섬, 저스틴 채트윈 등 할리우드와 아시아 스타들이 17일 오후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26년 동안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놓치지 않은 인기 만화 '드래곤볼'을 영화화한 '드래곤볼 에볼루션'의 주연배우와 감독이 17일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전격 내한한다.
먼저 '피콜로' 역을 맡은 제임스 마스터스는 오후 5시께 일행보다 먼저 입국하며, 주윤발, 에미 로섬. 저스틴 채트윈, 박준형, 제이미 정, 제임스 왕 감독은 오후 8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 출연진은 아시아 프로모션 일정 중 타이완을 방문한 뒤 우리나라에서 1박 2일 동안 홍보 스케줄을 소화하게 된다.
오후 늦게 입국해 숙소인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휴식을 취한 뒤 18일 오전, 최초로 공개되는 20분 분량의 영상과 함께 제임스 왕 감독의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된다. 이후 정오부터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출연진과 감독이 찬석한 가운데, 공식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공식 기자회견 이후 방송 매체와의 간략한 인터뷰를 가진 후 아시아 프로모션의 마지막 일정을 위해 18일 오후 태국 방콕으로 출국한다.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홍콩 스타 주성치가 제작을 맡았으며 할리우드 신예 스타와 주윤발 등이 출연한 SF 액션물로 3월 12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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