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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이진욱 스타커플 탄생…"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한류스타' 최지우(34)가 6살 연하인 탤런트 이진욱(28)이 목하 열애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한 스포츠신문은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주연배우와 신인 연기자로 만난 최지우와 이진욱이 2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주로 차 안과 SBS 드라마 탄현제작센터 등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우는 최근 종영한 '스타의 연인'에 출연했으며 이진욱은 '유리의 성'에 출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진욱의 소속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열애설이 난 후 이진욱 씨와 아직 연락을 하지는 못 했다. 그러나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어린 아이가 아니기 때문에 자신들의 일은 알아서 할 일이다. 사실이라면 기꺼이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최지우의 소속사 측도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열애설을 시인했다.

이같은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또 한 쌍의 스타 커플 탄생에 축하를 보내는 한편 최지우의 연인으로 지목된 이진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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