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37)가 둘째 아들을 얻었다.
김성주의 아내 진수정씨가 7일 오전 10시 24분경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kg의 건강한 아들을 자연분만으로 순산했다. 이로써 김성주는 첫째 아들 민국(5)에 이어 두 아들의 아빠가 됐다.
김성주는 "건강한 아들을 순산해 준 아내가 너무 고맙다"며 "방송 스케줄로 인해 많이 못 챙겨준 것이 미안하다. 앞으로 자랑스러운 아빠, 좋은 남편이 되고 싶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성주는 지난해 8월 MBC '명랑히어로'를 통해 아내의 둘째 아이 임신 6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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