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흥행 시리즈 '트랜스포머'의 세번재 속편이 개봉일을 확정했다.
연예 전문지 버라이어티의 16일자(혐지시간)보도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3'가 오는 2011년 7월 1일로 북미 지역 개봉일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편의 성공에 힘입어 오는 6월 개봉(6월 26일 국내 개봉)을 앞둔 '트랜스포머 2 : 패자의 역습'에 이은 세번째 시리즈 역시 제작에 착수, 2011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영화의 제작과 배급을 맡은 드림웍스와 파라마운트 관계자는 2011년 7월에 개봉하는 경쟁작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와 '캡틴 아메리카'보다 앞서 개봉하는 전력을 택했다고 언급했다.
1,2편의 연출을 맡은 마이클 베이가 3편 또한 연출할 것인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영화사측은 "감독과 출연배우, 작가 모두 미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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