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9주 연속 일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패떴'은 25.1%의 전국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영분이 기록한 23.9%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최근 매회 고정화된 포맷으로 식상함을 안겨주고 있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패떴'은 이날 영화배우 황정민이 게스트로 참여해 시청률 상승에 힘을 보태며 일요 예능의 왕좌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불후의 명곡' 스페셜과 '1박2일'이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는 이날 17.8%,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와 2부는 각각 7.3%와 10.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또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 '우리 결혼했어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과 시간대가 겹치는 '일요일이 좋다' 2부 '골드미스가 간다'는 11.4%를 기록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