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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 멜 깁슨, 이혼 발단된 여자친구 공개


할리우드 톱스타 멜 깁슨(54)이 28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한 15살 연하의 새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멜 깁슨은 지난 28일 LA에서 열린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프리미어 행사에 새 여자친구 옥사나 그리고리에바(39)와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블랙 의상으로 맞춰 입고 손을 꼭 잡은 채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은 두 사람은 그 동안 무성했던 소문을 공식적인 자리에서 확인시켜 주었다.

지난 9일 아내 로빈 무어(53)와의 이혼 소송 소식을 발표한 뒤 깁슨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대동하는 대범함을 보였다.

옥사나 그리고리에바는 러시아 가수 출신 작곡가로 '007 제임스 본드'로 출연했던 영국배우 티모시 달튼의 전 부인이기도 하다.

달튼과의 사이에서 아들 1명을 두고 있으며 깁슨과는 그가 제작을 맡은 영화의 음악을 작곡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리고리에바가 거주중인 오클랜드 소재 저택이 깁슨 소유인 것이 밝혀지며 이미 그 전부터 관계가 시작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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