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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여름 호러퀸은 나! 공포물 연속 캐스팅


배우 이영진이 공포영화에 연속으로 캐스팅돼 호러퀸 등극을 노리고 있다.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한 이력을 가진 이영진은 호러영화 '요가학원'에 이어 공포스릴러 '4교시 추리영역'에도 합류, 올 여름 오싹한 공포를 전할 예정이다.

톱 모델 출신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특유의 중성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보여주고 있는 이영진은 '요가학원'에서 완벽한 미모를 가진 '선화' 역을 연기한다.

과거 못생겼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멸시를 받았지만 세월이 흘러 완벽한 미녀가 돼 나타나 친구들을 놀라게 하는 인물이다. 그 아름다움의 뒤에는 무시무시한 공포가 도사리고 있어 미를 향한 여성들의 욕망에 댓가를 치르게 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4교시 추리영역'에서는 학교 도서관 관리 업무를 맡은 사서 '상미' 역을 맡아 유승호, 김소은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각종 CF와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팬들에게 이국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던 이영진은 영화 <4교시 추리영역>에서는 미스터리 사서 역으로 유승호와 김소은의 추리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두편의 영화에서 공포와 미스터리를 선사할 이영진의 모습은 올 여름 극장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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