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 미래 전쟁의 시작'(이하 '터미네이터 4')이 개봉 12일만에 301만 관객을 동원하며 2009년 최단 기간 300만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올해 300만명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7급 공무원' 단 한 편. '7급 공무원'이 25일 만에 300만명을 동원한 것에 비해 '터미네이터 4'는 무려 13일이나 300만 돌파 기록을 앞당겼다.
전 예매사이트 예매율 1위 석권, 2009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27만명), 개봉 첫 주 최다 관객동원(166만명), 2009년 최단 기간 200만 돌파(7일), 여기에 최단 기간 300만 돌파 등 새롭게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터미네이터 4'는 10대에서 4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동원하며 흥행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액션 영화의 주요 타깃인 남성 관객뿐만 아니라 여성 관객층까지 흡수하며 쾌속 흥행을 기록 중이다.
시리즈 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들여 제작한 '터미네이터 4'가 올 개봉작 최초 5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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