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의 소속사인 티엔엔터테인먼트가 정형돈이 오는 9월 12일 방송작가인 한유라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발표했다.
정형돈의 소속사는 1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정형돈이 오는 9월 12일 한유라씨와의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로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발표했다.
소속사는 "양가 부모님들의 상견례는 지난 5월 중순에 이루어졌으며, 확실한 결혼 날짜는 지난 8일 양가 부모님들께서 상의하신 후 9월 12일로 정해졌다"며 "신혼집은 정형돈이 현재 생활하고 있는 김포 부근의 주택에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준비가 그렇듯이 일자만 정해진 상태이며, 예식장과 시간을 비롯해 추후 결혼에 필요한 일정들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리된 것은 없는 상태다. 앞으로 정형돈과 한유라씨가 의논을 하면서 차근차근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형돈과 한유라 작가는 지난해 정형돈이 출연한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출연자와 작가로 만났으며 그 후 호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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