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50)이 25일(이하 현지시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미국의 연예뉴스TMZ 등에 따르면 마이클 잭슨은 미국 로스엔젤레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
TMZ는 "마이클 잭슨이 이날 오후 심장마비를 일으켰으며 구급대원들이 그를 소생시키지 못했다"고 전했다.
구급대원들이 잭슨 집에 도착했을 때 맥박이 뛰지 않은 상태였으며 UCLA 메디컬 센터로 긴급 후송했지만 끝내 사망하고 말았다.
잭슨은 지난 2개월간 LA 지역에서 다음 달 1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컴백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에 한참이었다.
지난 1958년 태어난 잭슨은 5살때 형제들로 구성된 '잭슨 파이브'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1971년 1집 앨범 'Got To Be There'를 크게 히트시키며 지난 40여년간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팝의 황제로 군림해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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