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새롭게 출연하는 박소현이 설레는 마음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남겨 눈길을 끈다.
3일 박소현은 소속사 홈페이지(www.sidushq.com)에 출연 소감과 첫 녹화 당시 에피소드, 그리고 맞선에서 만나고 싶은 자신의 이상형 등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박소현은 "'골미다'에 출연하게 되어 굉장히 새로운 기분이 든다. 이제까지 실제로 맞선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며 "막상 내가 처음으로 맞선을 본다고 생각하니 떨리기도 하고, 어떤 사람과 인연이 될까 기대도 되고 두근두근하다"며 설레는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박소현은 맞선에서 만나고 싶은 이상형에 대해 "밝고 편안한 느낌의 사람"을 꼽으며 "예전에는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원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나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문화생활을 하며 TV를 즐겨보는, 그래서 얘기를 하면 서로 대화가 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방송에 임하는 각오를 묻는 질문에 박소현은 "10년 넘게 연예 활동을 하면서 정말 새로운 변화라는 생각이 든다"며 "변화가 올 때는 굉장히 흥분되고 새롭기도 하지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고 답했다.
박소현은 5일부터 '골미다'에 최정윤과 함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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