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시리즈 '해리포터와 혼혈왕자'가 북미 전야제 수입 기록을 경신했다.
15일 개봉을 앞두고 지난 14일 미국 전역 4천275개 스크리에서 사전 상영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총 2천22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 이는 전야제 기록을 보유했던 '다크나이트'의 1천850만 달러를 넘는 성적이며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의 1천600만 달러를 훨씬 웃도는 성적이다.
'해리포터'의 6번째 시리즈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전편을 뛰어넘는 전야제 기록을 올리며 영화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전야제에 이어 4천350개 스크린에서 본격 개봉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악의 제왕 볼드모트의 영혼이 나뉘어져 봉인된 7가지 '호크룩스'의 비밀을 그린다.
지난 15일 국내 개봉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상영 하루동안 28만5천73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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