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제임스 카메론이 배우 이병헌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지 아이 조: 전쟁의 서막' 관계자는 29일 "미국에서 열린 '지 아이 조' 스크리닝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참석했다"며 "영화를 보며 '저 배우가 누구냐'며 스톰 쉐도우 역의 이병헌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고 전했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설명이 필요 없는 유명 감독. 제임스 카메론 역시 '타이타닉'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바 있어 이병헌은 할리우드 진출작을 통해 두 거장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게 됐다.
이병헌은 극중 테러리스트 군단 코브라의 비밀 임무를 위해 고용된 용병 스톰 쉐도우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할리우드에 발을 내딛었다.
액션완구로 시작돼 만화, TV시리즈에 이어 영화화된 '지 아이 조'는 최강의 특수군단 지 아이 조와 강력한 테러리스트 군단 코브라의 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물로 8월6일 개봉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