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윤은혜의 2년만의 복귀작 KBS '아가씨를 부탁해'가 방영 1회만에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첫회가 방송된 '아가씨를 부탁해'는 AGB닐슨미디어 집계 기준 전국 시청률 16.9%를 기록하며 SBS '태양을 삼켜라'와 MBC '혼'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스타일리시한 윤은혜의 변신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것은 30대 여성들로, 18%의 시청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작인 '파트너'의 첫회 시청률 9.9%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아가씨를 부탁해' 첫회에서는 최고의 재벌가 강산그룹의 유일한 상속녀 '혜나' 역을 맡은 윤은혜의 '여성판 구준표'라 할만큼 초초화 럭셔리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여기에 가난한 백수 역을 맡은 윤상현과의 첫 만남부터 아웅다웅 다툼을 벌이는 내용이 방영되며 시청률을 견인했다. 20일 방송분에서는 정일우의 등장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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