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 솔비가 강호동, 유재석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강호동 유재석 고현정 등이 소속된 디초콜릿이앤티에프는 "자신만의 색깔이 분명한 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전속 계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데뷔 이후 이효리와 라이벌 구도를 이루며 최고의 섹시여가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던 아이비는 '유혹의 소나타'로 그해 디지털 음원 대상 및 각종 음악상을 휩쓸며 '아이비 신드롬'까지 일으켰으나 여러 구설수에 오르며 힘든 시기를 겪어야만 했기에 이번 계약의 의미는 남다르다.
디초콜릿이앤티에프 측은 그 동안의 아이비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통해 다시 한번 최상의 실력을 보여줄 것을 기대해 이번 계약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아이비는 정규 3집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걸 그룹들이 장악하고 있는 올 하반기 가요계를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무대매너로 다시 한번 뒤흔들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당당하고 거침없는 성격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솔비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한 식구가 된 선배들과 새롭게 호흡을 맞춰 '예능+가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단단히 한 몫 할 전망이다.
디초콜릿이앤티에프는 국내 최고의 MC군단을 필두로 한 매니지먼트 사업 및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예능 버라이어티의 외주제작(SBS '일요일이 좋다', '야심만만2', '스타킹', MBC '황금어장', KBS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 등) 사업을 병행 중이며, 프리미엄커피인 프렌차이즈 디초콜릿커피 사업과 스포츠 마케팅회사인 더스포츠커뮤니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