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국가대표'의 꾸준한 흥행몰이와 더불어 감동 실화의 실제 주인공인 스키점프 선수들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 상영 후 선수들의 미니홈피를 찾아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팬들이 급증하고 , 온라인 뉴스 메인에도 연이어 노출되는 등 그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주요 포털 사이트 영화 검색어 1위, 역대 최고 평점 기록, 개봉 4주차 예매율 1위 석권 등 폭발적인 입소문과 흥행 뒷심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국가대표'가 전국 관객 5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제 스키점프 선수들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 또한 폭발적이다.
또 '국가대표' 공식 카페와 홈페이지를 통해 실제 선수들의 리얼 스토리를 담은 다큐 영상이 공개되고, 이들에 대한 뉴스가 연일 노출되면서 영화와 더불어 스키점프 선수들이 국민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로 인해 실제 선수들의 미니홈피 일일 평균 방문자 수가 1천500~2천명을 기록하는가 하면 최근 독일에서 열린 2009 국제스키연맹(FIS)컵 스키점프대회에서 강칠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한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미니홈피 방문자 수가 7천명으로 급증하기도 했다.
이들의 미니홈피를 찾은 네티즌들은 방명록을 통해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영화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스키점프' 종목의 매력에 감탄을 자아내는 등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역대 네티즌 최고 평점을 받으며 폭발적인 관객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국가대표'는 전국 관객 500만명 돌파를 향해 가며 흥행 롱런을 예고하고 있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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