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장자연의 유작 두 편이 개봉을 앞두고 다시금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초 생을 마감한 장자연은 생전 영화 '정승필 실종사건'과 '펜트하우스 코끼리'에 출연했고 두 작품 모두 10월과 11월 각각 개봉 예정이다.
고 장자연은 '정승필 실종사건'에서 갑자기 사라진 500억원대 자산관리사 정승필(이범수 분)이 다니는 요가센터의 열정적인 요가강사로 출연해 정승필의 약혼녀(김민선 분)와 코믹한 대결을 벌인다.
하지만 코믹한 캐릭터를 연기한 '정승필 실종사건'과는 달리 '펜트하우스 코끼리'에서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배우지망생 역을 연기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펜트하우스 코끼리' 예고편에서 장자연은 남자주인공 조동혁과의 애정신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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