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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제작진 "이요원, 김아중 대타 아니다"


MBC 인기드라마 '선덕여왕'의 제작진이 항간의 캐스팅 오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0일 오후 '선덕여왕' 제작진은 '덕만공주' 역으로 출연 중인 이요원이 대타 캐스팅이라는 것은 오해라고 전했다. 이요원의 캐스팅 비화는 지난 8일 방송된 '일요일 일요일밤에-별별 랭킹'을 통해 불거진 것.

해당 코너에서 '대타로 성공한 스타들'이란 타이틀로 소개된 사례에서 '덕만공주' 역에 김아중 대타가 이요원이었다고 소개한 사례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드라마 제작진을 밝혔다.

제작진은 "항간에 오해가 있었던 것 같은데 사실상 우리는 제작단계에서 주인공으로 여러 여배우를 물망에 올리고 막판까지 고심하다가 최종적으로 이요원이 덕만공주 역에 가장 적합하다고 보고 낙점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가에 캐스팅과 관련해 여러 오해들이 있지만 이번 경우는 엄연히 대타와 같은 경우와는 전혀 별개의 문제다"며 "우리는 최고, 최선의 선택을 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화제의 드라마 '선덕여왕'은 고현정을 비롯해 이요원, 엄태웅, 김남길, 유승호 등 초호화 출연진이 캐스팅돼 시청률 40%대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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