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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강동원-김윤석과 키스신, 좋았어요"


배우 임수정이 영화 '전우치'에서 김윤석, 강동원과의 키스 신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전우치'의 언론시사회에는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 등이 참석해 화려함을 더했다.

연말 기대작 '전우치'는 '타짜', '범죄의 재구성'의 최동훈 감독이 연출하고 스크린 톱스타들이 총출연한 100억원대의 규모의 작품이다.

누명을 쓰고 그림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악동 도사 '전우치'가 500년 후인 현대에 봉인에서 풀려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들에 맞서 싸우는 활약상을 그린 영화다.

가냘픈 몸으로 액션 연기를 펼친 임수정은 김윤석과의 키스 신에 대해 "심리적인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신이라 많이 생각하며 찍었다. 김윤석 선배가 많이 긴장하신 것 같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윤석과 강동원, 두 배우와 키스 신을 연기한 것에 대해 "좋았다"고 말했다. 임수정은 영화 속편이 제작되면 출연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캐릭터가 바뀌고 새로워진다면 출연하겠다"고 답했다.

한국 전통 영웅과 도술을 결합한 수퍼히어로 영화 '전우치'는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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