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5집 앨범 '플라토닉(Platonic)'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싸이렌'으로 컴백한 은지원이 개다리춤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주말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인 은지원은 능청스런 '개다리춤'을 선보였다.
후렴구에서 손으로 머리를 치며 다리를 살짝 벌리며 추는 이 춤은 네티즌 사이에서 일명 '개다리춤'으로 통하고 있다.
은지원 소속사 관계자는 "'개다리춤'은 일반인들도 따라하기 쉽도록 간결하게 만들어졌다"며 "은지원이 안무로 화제를 모으기는 잭스키스 이후 처음이라 더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싸이렌'은 대중적인 멜로디에 반복적인 가사가 핵심인 일렉트로닉 힙합 댄스 곡으로 단순하면서도 한 번 들으면 귀에 꽂히는 멜로디 라인, '니가 니가 니가 뭔데' '미쳐 미쳐 미쳐 미쳐 내가' 등 재미있는 운율이 가득한 가사, 풍성한 보컬 이펙트 등이 포인트다.
한편 은지원의 '싸이렌’은 온라인 차트, 음반 판매량 순위에서도 급상승을 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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