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지헌이 애프터스쿨의 유이로 깜짝 변신했다.
오지헌은 MBC 개그버라이어티 '하땅사'에서 유이의 긴 생머리와 핫팬츠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섹시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넘치는 끼를 발휘했다.
오지헌은 또 나몰라패밀리와 합동 공연 중 김재우에게 깜짝 키스신을 연출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오지헌은 "파격적인 여장은 처음이다"고 고백했고, MC 이경실과 조혜련은 "의외로 예쁘다" "유이와 닮았다"고 치켜세웠다. 반면 남성 출연자들은 거북함과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김미려, 양희성, 이국주의 '두드림' 코너가 '세바퀴'를 패러디한 '네바퀴!'에 출연, 아줌마들의 거침없는 수다를 소재로 웃음을 안겼다.
MBC '하땅사'는 오는 27일 오후 4시1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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