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박진웅)가 5일 내야수 박기혁을 포함한 5명과 2010년 연봉 재계약을 했다.
박기혁은 지난해와 동일한 1억2천만원에 계약했고, 이승화는 전년 대비 24% 인상된 7천2백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또 배장호는 30% 인상된 6천만원, 장성우는 65% 인상된 3천3백만원, 전준우는 27% 인상된 2천8백만원에 각각 사인을 했다.
이로써 롯데 자이언츠는 재계약 대상자 57명중 42명과 계약을 마쳐 재계약률 74%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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