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가 역대 국내 흥행순위 10위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아바타'는 5일까지 692만2천43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아바타'는 개봉 3주차인 현재까지도 평일 하루 약 15만명의 관객을 모으고 있어 6일에는 7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이번주 안으로 800만 돌파 가능성도 있어 '아바타'가 '웰컴 투 동막골'(800만)의 기록을 깨고 국내 극장가 역대 흥행순위 10위권 내에 첫 진입하는 외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바타'는 국내 개봉 외화 최초 관객 1천만 돌파에 대한 기대와 함께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 현재 1위인 '타이타닉'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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