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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선우, 3억5천만원에 연봉 계약...정수빈은 100% 인상


두산 베어스 투수 김선우(33)가 지난해 연봉 3억2천만원에서 9.4% 인상된 3억5천만원에 2010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김선우는 2009시즌 총 29경기에 출장해 148이닝, 11승 10패,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했다.

계약서에 사인한 김선우는 "작년에 팬들과 구단의 기대에 다소 못 미쳤는데도 연봉이 소폭 올랐다. 올해 더 잘 하라는 뜻인 것 같다"며 "올해는 작년에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더 좋은 성적으로 팀 우승에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외야수 정수빈은 2천만원에서 100% 인상된 4천만원에 계약했다. 그 밖에 김승회는1천 2백만원 인상된 5천4백만원(28.6% 인상), 박정배는 7백만원 인상된 2천8백만원(33.3% 인상), 성영훈은 5백만원 인상된 2천5백만원(25% 인상)에 각각 연봉 계약을 했다.

이로써 두산베어스는 계약 대상자 49명 중 23명과 계약을 끝마쳤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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