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사장 김진)의 일본 전지훈련 선수단이 17일 오후 4시 아시아나 항공(OZ-158)편을 이용,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이날 출국하는 선수단은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8명과 선수단 48명으로 내달 28일까지 43일간 일본 미야자키현 사이토 구장에서 2010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번 전지훈련은 4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체력 훈련 및 전술 연마 등으로 진행되며, 2월 17일부터는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세이부, 소프트뱅크 1군팀과 야쿠르트 2군팀 등 일본 프로팀과 총 8번의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전지훈련 선수단은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오는 2월 28일(일) 귀국한다.
[전지훈련 참가자 명단]
▲감독(1명)-김경문
▲코칭태프(7명)-김광수, 송재박, 신경식, 윤석환, 조계현, 김태형, 김민호
▲투수(23명)- 김선우, 이재우, 정재훈, 김상현, 박정배, 지승민, 김성배, 이현승, 원용묵, 임태훈, 이용찬, 고창성, 홍상삼, 진야곱, 유희관, 성영훈, 조승수, 오현택, 조규수, 장민익, 이재학, 왈론드, 히메네스
▲포수(5명)- 최승환, 용덕한, 이성열, 양의지, 윤도경
▲내야수(10명)- 김동주, 손시헌, 고영민, 김재호, 최준석, 이원석, 오재원, 국해성, 안동현, 김동길
▲외야수(10명)- 임재철, 유재웅, 이종욱, 김현수, 민병헌, 정수빈, 김영재, 이현민, 오현근, 박건우
▲프런트 직원 및 훈련지원(14명)- 김태룡, 김승호, 윤혁, 전재춘, 유필선, 박보현, 박동일, 이창규, 홍성대, 김호민, 장원진, 김대진, 오상묵, 박소민
▲총계(70명)-선수단 56명 / 직원 및 훈련지원 14명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