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의형제'가 대규모 시사회로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의형제'는 다음 달 4일 개봉을 앞두고 총 3차례에 걸친 전국적인 릴레이 시사회를 개최하며 입소문을 노릴 계획이다.
첫번째는 관객 5천명이 동시 관람하는 '의형제' 데이 이벤트로 오는 26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 전관과 씨너스 단성사에서 5천여 관객이 동시에 시사회에 참석하게 된다.
두번째 시사회는 26, 2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전국 5개 도시 시사회로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에서 시사회가 릴레이 식으로 열린다.
마지막은 장훈 감독과 함께하는 토크 시사회.
25일 코엑스 메가박스, 27일 동대문 메가박스, 2월1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각각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이 시사회에는 '영화는 영화다'에 이어 '의형제'로 돌아온 장훈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의형제'는 파면당한 국정원 요원과 버림받은 남파공작원의 인생을 건 마지막 선택을 다룬 액션드라마물이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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