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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 데뷔 49년만에 첫 예능 출연...'무릎팍'서 입담 대결


'국민 어머니' 나문희가 연기 인생 49년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했다.

나문희는 새 영화 '하모니'의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홍보 차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20일 녹화를 마친 '무릎팍 도사'에서 나문희는 "첫 예능 출연, 과연 잘하는 걸까요"라는 고민을 털어 놓았다.

'하모니'의 제작을 맡은 윤제균 감독의 적극적인 권유로 출연을 결심했다는 나문희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연기 생활의 파란만장했던 에피소드와 베일에 싸인 가족 이야기는 물론 남편에게 애교 넘치는 영상편지까지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배우를 하기 위해서는 절제가 필요하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일어설 때를 알고 있어야 좋은 배우로 오랫동안 연기 할 수 있다"는 연기철학을 전하기도 했다.

4시간에 달하는 긴 녹화에도 불구하고 지친 내색 없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한 나문희의 내공에 '무릎팍 도사'강호동은 물론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까지 감탄했다는 후문. 국민배우의 연기 인생 최초 예능 출연으로 더욱 특별했던 '무릎팍 도사' 나문희 편은 오는 27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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