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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아바타' 독주에 제동…일일관객수 박빙


영화 '하모니'가 한국적 감동의 힘으로 '아바타' 열풍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개봉 첫 주말 불과 5만 명 차이로 1위인 '아바타'에 따라붙은 '하모니'는 1일 하루 9만4천104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10만6천775명의 '아바타'를 약 1만명 차까지 바짝 뒤쫓았다.

최첨단의 디지털 기술로 신세계를 구현한 '아바타'가 연말연시 극장가를 휩쓸고 지나간 자리를 한국적인 '정(情)'의 정서와 감동적인 이야기가 대신하고 있는 것.

'하모니'는 극중 각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가슴 찡한 스토리로 누구나 가슴 속에 담고 있는 정을 자극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울림을 남기고 있다.

'하모니' 측은 "한국인의 정서를 대변하는 뜨거운 '정'이 성별과 세대를 초월한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이라고 흥행 이유를 밝혔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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