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가 북미 지역에서도 '타이타닉'의 기록을 깨고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4일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아바타'는 지난 2일 북미 지역에서만 6억11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타이타닉'의 6억8만 달러 기록을 깼다.
'아바타'는 해외에서의 흥행 돌풍에 힘입어 이미 지난 1월 말 전세계 흥행 성적에서 '타이타닉'을 꺾고 1위에 등극했지만 북미 흥행 성적은 1주일 가량 늦은 2일에서야 갈아치우게 됐다.
현재 '아바타'는 7주 연속 북미 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 대부분의 메이저 영화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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