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린존'이 개봉 첫날 흥행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5일 개봉한 '그린존'은 개봉일 하루 동안 4만961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 동원관객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맷 데이먼 주연의 '그린존'은 이라크 전을 배경으로 대량살상무기 제거팀이 수색 작업을 펼치는 과정에서 거대한 명분 뒤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전쟁영화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셔터 아일랜드'는 3만2천196명으로 2위로 떨어졌고 '셔터 아일랜드'와 대등하게 경쟁을 펼쳤던 '육혈포 강도단'도 2만8천837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그린존'과 함께 25일 개봉된 '비밀애'와 '솔로몬 케인'은 각각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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