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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존', 국내 주말 흥행 1위


맷 데이먼 주연의 영화 '그린존'이 국내 개봉 첫 주말 흥행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그린존'은 26일부터 28일까지 25만7천288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 29만3천319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린존'은 이라크 전을 배경으로 대량살상무기 제거팀이 수색 작업을 펼치는 과정에서 거대한 명분 뒤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전쟁영화다.

한국 코미디영화 '육혈포 강도단'은 주말 23만6천918명으로 '그린존'의 뒤를 바짝 쫓으며 2위를 기록했고, '셔터 아일랜드' 역시 21만8천246명을 동원, 3위에 랭크됐다.

이어 4위와 5위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비밀애'가 각각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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