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이 파업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22일 방영된 '개인의 취향'은 11.9%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기록한 11.6%보다 0.3% 오른 수치로, MBC 노조의 파업 속에서도 매회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개인의 취향'은 MBC 파업으로 뉴스 시간이 단축되면서 평소보다 10분 이른 9시50분부터 방송되고 경쟁 드라마보다 10분 일찍 종료, 그만큼 타격을 많이 받는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이날 KBS 2TV '신데렐라' 언니는 18.0%, SBS '검사 프린세스'는 10.6%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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